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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이슈

포항 '덮죽' 백종원 상표권 소송 논란 1년후 이의신청에 분노 결과는?

by 연예인의 모든 것 사진 공유 (움짤) 2021.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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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덮죽 사건 진행 발달

2020년 10월 5일 ,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에 1호 덮죽 프렌차이즈가 개업하였는데, TV 예능 프로그램 골목식당  포항 꿈틀로 회차에 출연한 덮죽집을 표절하여 메뉴를 정한 듯 메뉴명과 레시피가 매우 흡사했다. 이에 몇몇 사람들이 덮죽집 사장 측에 문의를 해 보았으나, 사장은 네이밍과 레시피를 판 적도 없다고 밝혔다. 분명 덮죽집이 유명세를 얻자 거기에 편승해서 만든 듯 한데,상표권 은 몰라도 레시피는 애석하게도 대응이 불가능한 현실 때문에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골목식당을 대놓고 도용한 홍보 기사 등을 보면 법적 문제의 소지가 충분하다.
문제의 업체 는 서울 강남구 모처에 지점을 열었다가, 일이 크게 번지자 부담을 느꼈는지 일단 네이버지도  배달의민족에서 업체 정보를 내렸다.10월 10일  오후 9시 시점에서는 네이버 지도에는 본가 덮죽집만 뜬다. 카카오맵 은 덮죽덮죽 강남 으로 아직 올라가 있는 상태이며, 별점 1점에 약 200여 페이지에 걸친 비판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그래도 덮죽이라고 치면 본가 덮죽집만 뜨고 덮죽덮죽이라고 쳐야 나온다.


위 링크에서 알 수 있는 덮죽덮죽 프렌차이즈화를 시도한 (주)올카인드코퍼레이션은 매우 거센 비판에 직면했는지 회사 사이트마저 폭파시켰다. 이상준 대표의 계열사인 에이케이크리에이티브 사이트 역시 트래픽 초과로 접속이 힘들다. 일부 사람들에 의해 일부 과거 행적이 나오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해당 기업 음식은 시키지도 않겠다는 불매운동마저 형성되었다.

덮죽이라는 요리에 대해 동남아, 중화권 일대의 일반적인 음식이라는 물타기, 문서 반달리즘 도 시도되는 것이 포착되어 비난에 불을 부었다. 사실 중국 에도 광동죽과 같은 덮죽 음식은 있으나, 마케팅 도용과는 근본이 다른 문제이다. 문제는 덮죽이라는 요리의 명칭과 '골목'이라는 홍보로 원조집을 악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명백한 도용이며 표절이다. '천국김밥 '바르네네 김밥'을 차려놓고 김밥은 일반적인 음식이라며 항변하는 꼴이다.


결국 법적으로는 문제 안 된다는 그릇된 인식으로 인해 멋대로 판을 벌렸다가 국민적 공분이라는 벌집을 제대로 건드린 셈이다. '덮죽덮죽'이라는 이름도 백종원이 방송에서 친 개그였다. 양심 없는 장사의 표본의 훌륭한 반면교사이다.

11일 오후까지 덮죽덮죽의 블로그 추천 리뷰들이 일제히 사라졌다. 반대로 이 사태에 대한 격렬한 여론이 일어나 도용과 표절의 사실들이 그대로 캡쳐, 확산되었다. 골목식당 명칭을 도용한 보도 자료도 있다. 실제로 덮죽덮죽의 상표 출원을 맡은 (주)올카인드코퍼레이션은 족발이나 다이어트 보조제 등과 같이 유행에 민감한 다양한 제품의 이름까지 상표권을 획득해왔었다. 이 과정에서 비슷한 짓을 여러 번 했는지,추가적인 피해 사례가 튀어나오고 있다.


골목식당 제작진이 덮죽 표절 논란을 도울 방법을 준비 중이고 방송도 계획 중이라고 한다. 제작진은 입장을 내기 약 일주일 전부터 상황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백종원과 포항 덮죽 사장이 상의해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SBS 뉴스에도 보도됐다.

 

10월 12일 새벽 2시가 넘어 표절한 회사측에서 사과문을 올렸다. 다만 해당 업체는 덮죽집의 레시피 외에도 다른 업체들에게도 비슷한 도용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는 추가 폭로가 나오고 있는 상황. 덮죽 표절 논란 외에 냥아티 등 다른 업체들이 먼저 출시한 제품의 상표권을 등록하기 전 상표권을 출원하여 획득하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로 인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데다 법적 대응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사과문을 올렸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당장 논란이 터지고 여론이 악화되는 상황 속에서 덮죽이라는 요리에 대해 문서 반달리즘까지 시도하다가 포착되고, 비난에 기폭제가 되었다. 여기에 회사에서 경영하는 다른 브랜드도 상표권 도용 등 추가 폭로가 이어져, 더 이상 사과문을 미루면 회사의 존치에 문제가 생긴다고 보기에 사과를 했다고 보는 게 타당할 것이다.

사과문을 자세히 보면 '메뉴명 표절' 및 '방송 관련성 오인할 수 있는 문구'만을 언급하며 사업을 철수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덮죽덮죽 및 (주)올카인드코퍼레이션의 대표 이상준이 논란이 생긴 근본적 원인인 레시피 표절은 언급하지 않았기에, 추가적인 폭로가 이어지는 상황 속 당장의 상황만을 수습하기 위해 올린 사과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상준 대표는 지속된 비난 여론 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든상태 라고 언급하며, 족발의 달인도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철수한다고 밝혔다. . 다만 덮죽덮죽과 족발의달인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철수한다고 밝혔지만,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완전히 철수한다고 밝힌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해당 프랜차이즈 간판을 내려 자숙하겠다고 하는 의미가 강한데, 지금 당장은 여론의 악화로 뭇매를 맞는 상황이라서 지금 당장은 간판을 내리지만, 여론의 관심에서 멀어지면 남아있거나 사업을 접은 프랜차이즈들의 이름을 바꿔 프랜차이즈 사업을 할 수도 있다. 혹은 아예 새로운 프랜차이즈를 론칭해서 고객들을 기만할 가능성도 농후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그런데 10월 13일 표절을 비판하는 블로그 게시물 중지 밝혀지면서 면피성 사과라는 것이 명백해졌다.  이 블로거의 글은 현재 다시 게시되었다. 실제로 게시중단을 당한 또다른 블로거가 이에 불복하여 네이버에 재게시 요청. 해당 블로거는 즉시 네이버 측에 재게시 요청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위에 굴하지 않고 어떤 기업이든 '사실관계 정정 요청'이 아닌 이러한 행위 사실이 있다면, 과정 전체도 추가로 게시할 것이라고 한다.


이로서 (주)올카인드코퍼레이션에서 사과문을 올리고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철수한다고 밝히고 사과한 것은, 여론이 안 좋자 면피성 사과로 여론의 비판에서 벗어나고, 뒤로는 (주)올카인드코퍼레이션의 표절을 비판하는 블로거들을 명예훼손을 거론하며 네이버에 게시중단을 요청하여 게시를 막아서 여론이 잠잠해지면 다시 프랜차이즈나 다른 사업으로 복귀하려는 포석으로 봐야 한다. 블로그의 포스팅은 제3자가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의 이유로 네이버에 게시중단을 요청할 수 있고, 네이버는 요청이 들어오면 일단 게시중단을 적용한다. 블로거는 자신이 작성한 포스팅이 게시중단을 당할 때 재게시 요청을 할 수 있지만, 재게시 요청 뒤로부터 한 달 뒤에나 재게시가 적용되므로 (주)올카인드코퍼레이션에서 한 달이라는 시간이면 여론이 잠잠해질 거라는 계산하에 게시중단을 남발한 것으로 보는 게 타당할 것이다. 거기에다 게시중단 된 포스팅이 한 달 뒤에 재게시가 된 경우에도 다시 해당 포스팅에 게시중단을 요청할 경우 또 중단이 된다. 네이버에서 이렇게까지 엄격하게 게시중단 요청이 들어오면 바로 적용하는 이유는, 게시중단 요청에 응하지 않고 포스팅을 놔둘 경우에 네이버에서 특정 블로거들을 편애한다는 오해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게시중단을 하고 양자가 해결하게 하는 것이다. 다만 게시중단의 경우 포스팅 개별로 적용되기 때문에, (주)올카인드코퍼레이션에 의해 게시중단을 당한 블로거 모두 게시중단을 당한 포스팅 모두 네이버에 재게시 요청을 했음을 밝혔다. 여기에 별개로 새로운 포스팅을 통해 (주)올카인드코퍼레이션의 게시중단 남발 행태를 통해 (주)올카인드코퍼레이션의 기존 사과문과 프랜차이즈 철수 등은 면피성에 불과함을 폭로하면서, 일부 블로거는 법적 대응까지 불사한다는 의지를 보여 (주)올카인드코퍼레이션은 이들 블로거들에게 게시중단을 요청 안하니만 못하게 됐다.


10월 26일, 논란이 터지고 회사 차원에서 사과문을 올린 지 2주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올카인드코퍼레이션 측에서 덮죽덮죽 상표권 출원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유지를 계속하면 내년 3월에 특허청에서 사용 의사 재확인 심사를 받을 것이라 한다. 즉, 사과문만 올렸지 실질적인 조치는 하나도 취하고 있지 않은 것이며, 누가 봐도 잠잠해지면 쥐도 새도 모르게 다시 런칭하려는 모양새다. 이에 사람들은 덮죽덮죽이 아니라 뻔죽(뻔뻔한 죽)으로 브랜드명을 바꾸라며 비꼬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방송 다음날에 출원한 사람 이외 사칭한 회사의 상표는 없어졌고, 10월와 11월에 이름만 약간 바꿔 출원한 곳이 있다.

 

골목식당 포항 덮죽 상표권 소송 결과

골목식당 포항 덮죽 상표권 소송결과는? 골목식당 200회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모두가 궁금해했던 포항 덮죽집의 상표권 소송이 재조명됐다. 1년 넘게 싸우고 있는 사장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길 모두가 응원했다. 이 가운데 '골목식당'은 종영을 앞두고 있어 벌써부터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200회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200회 특집이 그려진 가운데, 132개 가게의 희노애락 담긴 이야기를 전하기로 했다. 이웃들과 함께 헸단 길의 마지막 이정표로  2주간 그 동안의 여정을 밟기로 했다. 

골목으로 이동했다. 가는 동안 보고싶은 사장과 연락해보기로 했다. 먼저 포항 덮죽집이었다. 앞서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덮죽’이란 상표명을 출원해 사장은 ‘덮죽’이란 이름을 못 쓰게 될 위기에 놓였었다.사장은 “자포자기하고 싶은 생각”이라며 힘들어했고, 백종원은 “우리가 있는데요, 장사만 집중할 수록 싸움 대신해주겠다”며 약속했다.

그 후,   2020년 10월 27일 백종원이 변리사와 특허청을 방문한 모습을 보였다.이후 12월엔 사칭회사가 자진철회하며 출원을 철하, 방송 바로 다음날 내용 증명을 다시 보냈기에, 그 문제가 잘 해결됐는지 확인겸 통화을 연결했다.

사장은  여전히 하루 100인분 파는 중인 근 황을 전했고, 문제의 상표권을 잘 지키고 있는지 본론을 물었다.사장은 턱허청 심사결과 출원 공고가 결정됐지만 먼저 선출한 A 측에서 이의신청을 했다고. 여전히 선출원을 주장하고 있는 중이라 했다.



방송 다음날 출원한 A측의 이의신청 탓에, 아직까지 1년간 완전히 상표권 취득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1년 넘게 여전히 긴 공방을 계속하며 소송 중이라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장은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을 전하며 “완전히 지켜낼 때까진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했다.그럼에도 사장은 “도움을 줘서 이렇게 싸울 수 있어, 그래도 덮죽을 가지고 갈 수 있으면 꼭 계속 하고싶다”고 했다.백종원은 “방송 상관없이 진행상황 알려달라, 계속 도울 것”이라며 “장사에 집중해주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제작진은 변리사와 통화해보기로 했다. 변리사는 사장이 ‘특허청’ 심사를 무사히 통과한 상황이라며취득을 공고하는 단계에서 등록하기 전, 충원을 막기위해 A측이 이의신청을 했다고 했다. 희망적인 판결이 있을지 묻자변리사는 “A측이 선출원했지만 특허청에서 이미 출원 거절, 포항 사장님 측은 심사를 이미 통과했다”며 “긍정적은 결과가 예측되지만 시간이 좀 더 걸릴 듯 하다”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아이디어 보호방법 ‘상표출원’ 무조건 하셔라, 개발과정이 방송에 나간 건 특수한 경우,보통 일반적인 경우 선출원이 우선이다”면서 상표와 특허권은 사장의 권리 뿐만 아닌 손님들도 유사상품에 속지 않을 권리라며 “잘 기억해서 상표에 대한 보호를 받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금새록이 먹고싶은 메뉴로, 닭강정집부터, 옹심이집, 그리고 상도동 닭떡볶이집이 언급됐고, 닭떡볶이집에 도착했다.사장은 세 사람 등장에 당황,  이어 빠르게 세 사람을 위해 음식을 준비했고 금새록은 처음 맛 보더니 “맛있다”며 ‘호’라고 했다.

이때, 백종원은 “인선이가 좋아했었는데, 인선이가 사장님 얘기 많이 하더라”면서생각난 김에 전화연결을 해보기로 했다.백종원은 “오늘 마지막 촬영”이라면서 함께 오래 프로그램을 했기에 전화한 것이라 설명했다.전인선은 “이렇게 즉흥적으로 연결이라니”라며 당황하면서도“’골목식당’ 끝나니 아쉬워, 바쁜 스케줄로 직접 찾아가지 못 해,골목식당 끝나도 힘든 시국인 만큼 모든 사장님들 꽃길 걸으시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사장에게도 한 마디 부탁하자 사장은 “방송나간지 1년,정말 바쁘게 지냈다”면서 “많은 사람들 사랑을 받았다”며 울컥했다.사장은 “정말 좋은 프로였는데 없어진다니 아쉬워, 프로 없어지지만 모든 자영업자의 마음 속엔 부활을 꿈꾸며 남아있을 것,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진짜 너무 아쉽다”며 눈물 흘렸다. 이를 듣던 백종원도 “큰 감동과 안심, 잘 되니까 좋다”며 미소 지었다.


다음은 하와이안 무스비 김밥에서 라면집으로 바뀐 초보 사장 부부를 찾아갔다.양해를 구하고 특별히 카메라 설치해서 촬영한 모습.가게는 오픈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손님들로 가득찼다.

한 리뷰에는 ‘백종원 사기꾼. 어떻게 이런 맛을 낼 수 있는지 놀랍다’고 하자 백종원은 “깜짝이야, 음식 맛은 유지하나보다”며  안심했다. 하지만 다음 리뷰는 사장의 표정이 어둡다는 반응. 여전히 바꾸기 어려운 남자 사장의 표정과 말투가 문제였다. 사장의 노력을 알기에 더욱 안타까운 상황. 백종원이 직접 찾아가기로 했고, 사장의 모습이 바뀔 수 있을지 기대감을 남겼다.

전국 방방 곡곡의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2021년 끝을 장식할 200회 특집이었다. 대한민국 대표 공익예능인 만큼 백종원에게 “대표로 고생 많았다”고 하자 백종원은 “특히 안 보이는데서 경호, 편집, 세트 팀, 백 여명의 제작진이 움직였다, 정말 고생하셨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2018년 1월 5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골목식당'은 4년간 38개 골목을 함께 했다. 총 132가게와의 함께한 여정을 그리며 매년 특집을 통해 사장들과 소통해왔다. 이 가운데 골목식당’에서 200회 특집이 그려졌으며 어느 덧 종영을 앞두고 있어 시청자들을 더욱 아쉽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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