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만큼 효민의 보컬 실력은 꽤 좋은 편이다. 그 덕분에 티아라 활동 당시 파트를 상당히 많이 받았으며 후렴구도 자주 맡았다.위 걸그룹에 가장 어울린다는 '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맑고 청아한 음색을 지녔다. 평소의 목소리 톤 자체도 꽤 높다. 맑은 음색으로 무거운 분위기의 곡에서 랩 파트나 보컬 파트로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 이 때문에 소연과 함께 후렴을 주로 맡는다.등을 들어보면 알 수 있다.
물론 목소리 말고도 효민의 보컬 강점은 많다. 상당히 넓은 음역대, 가늘고 얇게 뽑아내는 가성, 랩과 보컬을 넘나드는 박자감 등. 기본기가 좋아서 《내이름은》 활동에서는 마지막 후렴구에서 중고음을 뽑아내기도 했다. 특히 본인 솔로곡인 《GOLD》에서는 후렴에서 3옥타브를 넘나드는 엄청나게 높은 음을 가성과 진성으로 소화하고, 저음도 모두 소화해낸다. 특히, 가성에서 강점을 보인다. 현재까지 보여준 가성 최고음은 4옥타브 도(C6)
요즘 들어서는 직접 곡에 참여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실력도 많이 성숙해지고 있다. 《우리의 이야기를 아직은 모르는 채》의 저음과 가볍게 올리는 고음은 가공할 만큼의 매력을 지녔다.
그녀는 "데뷔를 하고나서 계속해서 자신감이 떨어졌다. 무대에 오르고 싶었기 때문에 가면을 쓰면서 이겨보기 위해서 참가해서 최대한 열심히 불렀다"고 말했다.일반인 판정단과 연예인 판정단 모두가 과 사건의 진상을 알고 있기 때문인지 더욱 안타까워 하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효민 본인에게는 자신감과 새로운 힘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팬들은 효민이 무대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보컬 뿐만 아니라 그룹에서 은정과 함께 랩을 맡고 있다. 데뷔 초에는 은정이 주로 파워풀한 래핑을 맡고 효민이 서포트하는 느낌이 컸다. 래퍼로 들어온 화영이 영입된 이후로는 타이틀곡에서는 랩을 하지 못했지만, 수록곡에서는 발전해가는 랩 실력을 보였다.그리고 화영의 탈퇴 이후, 《넘버나인》 때부터 다시 타이틀곡에서 랩을 맡고 있다.래퍼로서의 강점은 역시 음색과 안정적인 호흡이다. 데이데이에서 화영의 파트를 대신하는 것을 들어보면 화영만큼이나 안정적이고 음색도 인상적이다. 그러나 랩 실력이 눈에 띄게 좋은 편은 아니다. 보컬로써의 활약이 더 큰 멤버다. 음색과 호흡은 좋은 편이지만 플로우와 랩의 라임을 명확하게 살리는 것은 잘 하지 못한다. 실력은 나쁘지 않은데 발음이 잘 씹히고 목소리도 얇아서 아쉬운 케이스. 그러나 앞에서 설명한 장점 덕분인지 현재 메인래퍼를 담당하고 있다.
티아라의 비주얼 멤버 중 하나다. 큼직한 눈과, 오똑한 콧날, 달걀형의 얼굴 등 정석 미인상의 외모를 가지고 있다. 소속 그룹인 티아라가 평균 비주얼이 매우 높은 그룹인데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편.
과거의 얼굴과도 매우 차이가 없다. 일단 데뷔 직후 얼굴과 지금 얼굴 차이가 거의 없다!
외모뿐만 아니라 몸매도 매우 좋다. 티아라의 전성기 시절부터 몸매를 과시하는 안무를 멤버들 중 가장 자주 소화했으며, 의상으로도 스키니진 핫팬츠 미니스커트등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을 때가 많다. 닮은꼴 연예인이 은근히 많은 편인데, 제시카채정안 신비 현진 올리비아등이 효민과 닮은 꼴로 언급된다.
효민 여담
데뷔 초제시카 와 닮아서 둘이 자매가 아니냐는 소문이 있었는데 실제로 효민이 연습생이던 시절 제시카가 주변에서 '너랑 닮은 애가 있다'는 말을 듣고 효민을 찾아온 적이 있다고 한다.
소녀시대 멤버들과 친하다.유리 써니 와는 청춘불패 시절부터 친했다고 한다. 사건 이후에도 소녀시대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인스타에 올렸고, 2013년 2월 가온차트 어워드에서는 같은 자리에 앉은 태티서멤버들과 수다를 떨어댔다. 2016년에 스케치 앨범 쇼케이스 때는 써니가 오기로 했는데 효민이 시간을 잘못 알려줘서 못 오는 바람에 전화연결을 했다. 또 소녀시대가 10주년 앨범을 발매하고 음방을 했을 때는 그걸 캡쳐해서 인스타에 장하다는 글을 올렸다. 2019년에는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사건 이후 다른 동료들이 자신들을 피할 때 소녀시대는 일부러 더 다가와서 잘해줬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2020년 유리가 시작한 유튜브 브랜드 유리한 식탁의 1회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중학교 때부터 연기 학원을 다녔으며 뮤지컬에 대한 공부를 하다가 음악에 빠져 들었다고 한다.
아이폰을 좋아하여 매년 신형 아이폰이 출시되면 바로바로 구매한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팬들의 DM을 자주 캡쳐해서 올리며, 과거 디시인사이드티아라 갤러리, 청춘불패 갤러리에 인증글을 올리는 등 팬들과의 소통을 굉장히 자주 한다.
집에 카메라 전용 냉장고가 있을 정도로 카메라를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
데뷔 초부터 사복 패션으로 유명했었다. 옷을 잘 입는다는 이미지 때문인지 패션 관련 예능 섭외가 유독 많은 편이다. 2021년에는 '세이 노몰 이라는 본인 브랜드를 론칭하였다.
고등학교 3학년 당시 쇼핑몰 피팅모델을 하였다.
활동 중 대담하게 쌍꺼풀 수술을 한 적이 있다.
팬들이 선물로 술 잔을 줄 정도로 굉장한 애주가이다.요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실제로 일식조리자격증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으며, 최근에 육류 수업을 받고 있다고 아는형님288화에서 밝혔다. 2018년에는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무려 100명의 팬들에게 100인분의 요리를 해 주었다.
로터스에보라의 오너로 알려졌으나, 홍보를 조건으로 받은 차였다고 언급했다. 현재는 반납한 상태.. 인스타그램 사진으로 봤을 때 현재는포르쉐 마칸 의 오너로 추정.
초파이다.티아라 노래 중 <처음처럼>을 가장 좋아한다.
데뷔 12주년 브이라이브를 통해서 티아라가 단체로 하고 싶은 광고가 있냐는 질문에 효민은소주처음처럼 이라고 답했다.20살의 자신에게 할 말이 있다면 대부분이 잔소리일 것이라고 한다.또한 본인이 다시 돌아간다 해도 비슷하게 살것이라고 한다.
,축구선수 황의조 와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단독 기사 내용에 따르면 11월부터 지인을 통해 만나기 시작했으며 3개월째 장거리 연애를 해왔다고 한다.
황의조 효민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와 그룹 티아라 효민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3일 스포츠조선은 효민과 황의조가 교제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친분을 유지하다 지난해 11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또한 황의조는 현재 프랑스 지르댕 보르도 소속으로 효민과 장거리 연애 중이다.
특히 효민은 최근 황의조를 만나기 위해 직접 비행기를 타고 유럽으로 건너가 데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스위스 데이트 현장을 사진에 담았다. 디스패치가 단독으로 제공한 사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연말 스위스 여행을 즐겼다.
사진 속에는 큰 여행 가방을 들고 어딘가로 이동하기 위해 바젤 시내에 위치한 호텔 앞에서 차량을 기다리는 황의조와 효민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효민은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인 상황으로 현재까지는 이번 열애설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황의조와 효민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최근 황의조가 바젤에서 찍은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황의조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미술관을 방문한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해당 미술관은 스위스 쿤스트뮤지엄 바젤(바젤 시립 미술관)로, 사진 속에는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는 황의조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효민씨가 찍어줬나 봐요", "나름 티를 냈었네", "데이트 장소였나 보다",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의조는 2013년 K리그 성남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를 거쳐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2019년 프랑스 리그1 지롱댕 드 보르도로 이적했다.
현재 황의조는 소속팀에서 통산 24골을 기록 중이다. 황의조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서 간판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올해 열리는 2022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효민은 지난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처음처럼', '너 때문에 미쳐', '보핍 보핍', '러비 더비', '롤리-폴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지난 11월 멤버 지연, 은정, 큐리와 함께 4년 만에 앨범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효민은 개인 유튜브채널 '효민TV'를 운영 중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