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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드라마 불가살 총정리 줄거리 및 출연진 " 권나라, 원빈, 이준"

by 연예인의 모든 것 사진 공유 (움짤) 2021.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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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불가살 정보

  • 장르 : 사건 추리(호러)
  • 방송 기간  : 2021년 12월 18~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 방송시간(편성) : 매주 토요일,일요일 오후 9:00
  • 몇부작 : 총 16부작 예정
  •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곤 쇼러너스
  • 제작진 : CP-소재현 연출-장영우 극본- 권소라 서재원
    출연진(등장인물): 전지현, 주지훈, 성동일,오정세, 조한철, 주민경, 고민시, 이가섭, 주진모, 김국희, 
  • 특별출현 : 원빈 10년만에 복귀 추후 다시 수정
  • 재방송(다시보기): tvN, tvN DRAMA, tvN STROY
  • 소개 :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不可殺)이 된 남자가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
불가살 기획의도

한국형 불사의 존재! 불가살이라는 새로운 소재의 판타지 드라마!

'불가살'이라는
한국적인 이형(異形)의 존재를 소재로 했다.


기존의 외국 뱀파이어나 흡혈귀와는 다른
과거 한반도에만 존재했던 불사의 존재라는 설정이다.
이전 시대부터 존재했던 신화와 전설의 존재다.
즉 신령, 귀신, 귀물. 같은 존재다.

'불가살'은 그 과거부터 현재까지
유일하게 살아남았다는 설정이다.

이 드라마는 한국적이며
새로운 불사(不死)인'불가살'에 관한 이야기다.

서로를 죽이려는 복수극! 그 슬프고 비극적인 운명의 이야기!

육백 년 동안 사람으로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고,
전생을 기억하는 여자.
육백 년 동안 귀물 불가살이 되어 죽지 못하는 남자.


이 이야기는 서로를 죽여야만 하는 운명.
서로를 죽이고 싶어 하는 원한.
두 사람의 복수에 관한 이야기다.

그 깊은 원한 만큼, 격한 감정과 감정이 충돌하고 부닥친다.
복수(復讐)와 한(恨).
어떤 드라마보다 뜨거운 감정이 폭발하는 서사다.

주인공들은 600년부터 현재까지 인연과 업보로 서로 얽혀있다.
과거의 인연이 현재에도 똑같이 이어지고
과거의 업이 현재에서 악연으로 이어진다.

한국인들이 쉽게 이해하는 전통적인 생사관인
인연, 업보 그리고 윤회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드라마다.

이를 통해 안타까운 슬픔, 진한 가족애, 삶의 회환 등
정서에 호소하려고 한다.
불가살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단활

육백 년 전 인간이었으나 불가살이 된 존재

600년의 세월. 죽지 못하는 그에게 그 시간은 끔찍한 고통이었다.

수십 번을 죽으려고 했지만, 죽을 수도 없고 긴 세월 동안 수없이 죽임을 당할 뻔했지만, 죽지 않았다. 창칼에 찔리고, 절벽에서 떨어지고, 불에 탔지만, 그 고통만 느껴질 뿐 다시 살아났다. 불사의 저주와 고통, 본래 사람으로서 가지고 있던 것들이 사라져 가는 슬픔. 

하지만 가슴속에서 변함없이 불타는 다 한 가지 복수심이다.
모든 것을 잃게 하고 자신을 이렇게 만든 그 여자에 대한 복수심과 그날의 끔찍한 기억은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남아 있다. 이 또한 불가살의 저주. 여자는 그의 영혼을 빼앗아간 뒤 인간이 되어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고 있다. 긴 세월 동안 활은 환생 한 여자를 찾아 방랑했다. 아들과 아내와 양아버지의 복수를 하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은 인간이 되어 죽고 싶은 것이다.
활은 현재, 또 다시 현 시대에 환생 해서 사는 그 여자를 찾고 있다.

 

 

민상운

600년 동안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며 불가살에 쫓기는 여자

피할 수 없는 운명처럼 그 일이 벌어졌다.

엄마와 언니가 괴물 같은 존재에게 살해 당하는 비극적인 사건을 겪은 그 날, 가족 중 유일하게 그녀와 막내 여동생만 살아남았다. 그 괴물이 자신을 끝까지 쫓아와 죽일 거라는 걸 알기에 도망쳤다. 현재까지도 그녀는 여동생과 조용히 숨어서 살아간다. 이름과 신분도 바꿨다.
불안하고 두렵기만 한 일상 속, 하지만 민상운은 도망만 치면서 살지 않았다. 언니가 남긴 마지막 말 '불가살을 죽일 방법을 찾아' 그 말에 따라 불가살을 죽일 방법을, 가족의 복수를 할 방법을 찾아왔다. 동생을 지키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그 칼’의 정체를 찾기 위해 전국을 뒤지고 또 뒤졌다. 가족을 죽인 그 괴물 같은 존재가 또다시 찾아올 때를 대비해야 한다.
동생을, 자신을 지켜야 한다.
그리고 결국 그것이 찾아왔다.

옥을태

소외된 사람들을 돕는 엄청난 재력가이자 정치인들의 막강한 후원자


다수의 상장 기업의 지분을 가졌다고 알려진 부호이자 소외된 사람들을 돕는 사회 사업가라고 알려져 있다. 유력 정치인들의 막강한 후원자라는 소문도 있다. 검찰과 경찰에도 연줄이 있다고 한다. 엄청난 재력가지만, 그 돈의 출처가 불분명하다.

그의 신상 또한 베일에 싸여있다. 정확한 나이도 집안도 알려진 바 없다. 뛰어난 언변, 넓은 지식, 우아한 취향과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 화려하면서 퇴폐미 넘치는 모습, 그리고 사람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까지 가진 인물.
 

단솔

과거 활의 아내이자 단극의 딸


단극의 하나 뿐인 딸. 단극은 양아들처럼 아꼈던 활을 그녀와 혼인 시켰다. 활과의 혼약은 그녀 또한 원치 않았다. 그녀는 아버지의 사랑도, 지아비의 사랑도 받지 못했다. 그런 그녀가 아이를 낳았을 때, 유일하게 자신을 사랑해주는 가족을 만나 행복했다. 하지만 불가살에 의해 비극으로 끝나게 된다.

 

단극

무관이자 단활의 양아버지


무관으로 평생을 전쟁터에서 보냈고, 국가에 공헌을 했지만, 자신의 유일한 핏줄인 딸 단솔에게는 모질게 대했다.
결국 운명대로 활과 얽히면서 비극을 맞이한다.
 
 
 
 

 

 

무녀600년 전, 불가살의 저주를 예언한 무녀


600년 전, 불가살의 저주를 예언한 무녀

 

 

 

 

 

남도윤


조증 같은 과한 밝음과 텐션의 성격. 쉴 틈 없는 말과 우왕좌왕하는 행동. 밝은 겉모습과 달리 모진 일들을 겪고 삶이 순탄치 못했다.

자신을 보호해줄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최대한 움츠리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던 도윤은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을 압도적인 힘으로 혼내준 활을 보며 처음으로 보호자를 가진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마치 키우는 강아지처럼 활을 따른다.
불가살 줄거리

'불가살' 이진욱이 다채로운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8일 방송된 tvN 새 주말드라마 '불가살'(극본 권소라, 서재원/연출 장영우)에서는 단활(이진욱 분)의 과거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단활은 자신이 이 땅에 마지막 남은 귀물이라며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 죽지 않는 저주를 끝내기 위해 600년 동안 너를 찾아다녔다. 600년 전 그날, 너를 만나지 않았더라면'이라고 독백했다

600년 전에는 사람을 잡아먹는 조마구 같은 귀물이 날뛰었다. 다른 날 임신부는 나무에 목을 맨 채 발견됐는데 태아는 살았다. 무녀(박명신 분)는 "태어나면 안 됐다. 어미와 같이 죽었어야 했다. 불가살의 저주를 받았다"고 말했다. 아이는 '저주받은 놈'이라며 온갖 멸시를 받으며 자랐다. 사람들이 정체 모를 괴물에게 목숨을 잃는 일이 반복되자 마을 사람들은 아이를 의심했다.

분노한 마을 사람들은 저주받은 아이를 죽이려고 몰려갔다. 아이는 분노하며 마을 사람들과 대치했다. 지나가던 장군 단극(정진영 분)이 이를 발견했다. 단극은 아이에게 활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데려갔다. 무녀는 "후회할 것이다. 당신도 아이의 업보에 휘말리게 될 것이다. 장군도 불가살의 저주를 피하지 못할 것이다"고 경고했으나 단극은 코웃음 쳤다.

17년 동안 무예를 갈고닦은 단활은 귀물을 잡는 장수가 됐다. 단극은 마지막 귀물을 잡기 위해 나섰다. 여자의 모습을 한 두억시니에 홀린 군사들은 헛것을 보고 서로를 죽고 죽였다. 이때 단활이 나타나 두억시니를 처치했다. 그러자 두억시니는 더욱 위협적인 본모습을 드러냈다. 단활은 두억시니를 죽이고 군사들의 칭송을 받았다.

단솔(공승연 분)은 조산하여 아이를 잃었다. 단솔은 단활의 저주 때문이라고 단활을 원망했다. 단활은 아이를 강가에 묻으며 눈물을 흘렸다. 단활은 불가살의 원한을 풀어준다면 저주가 풀릴 것이라고 생각하고 혼자서 불가살을 찾아갔다. 단활이 자리를 비운 사이 병영이 불가살의 습격을 받아 아수라장이 됐다. 단활은 뒤늦게 야영지에 돌아왔다. 단솔은 아이를 데리고 피신했다. 그러나 아이는 결국 죽었다. 단활은 아이가 살아있을 때 사랑해주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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