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와 선예가 과거 원더걸스 시절을 떠올리며 감동했다.
tnv 엄마는 아이돌에서 절친 콘서트에서는 선예는 선미와 함께 준비를 하며 멋진 무대를 준비중이다..ㅎㅎ
그리고 서로의 속마음을 전했던 시간이 방송에 보였는데..~ ~
연습실에 있던 선미는 선예 등장에 감격을 하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엉덩이를 두두르며!! 두둥! 궁디 팡파아!
선예는 과거 자신을 중심으로 팀을 만들었다는 이야기에 느낀 부담감과 함께 멤버들에게 미안했던 속마음을 털어놨다. 선미는 “언니가 있어서 원더걸스 데뷔조가 생긴 거다. 연습생 때 13~14살에 들어왔는데 언니가 밥을 많이 만들어줬다. 엄마 같은 사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선예는 너 연습실 보는 거 아니냐! 너무 반갑다며 신나했다.
두 사람은 2009년 상해 콘서트 이후 13년 만에 무대를 꾸미게 됐다. 선미는 “이 귀한 사람들을 모아놓고 왜 데뷔를 안 시키나. 언니는 캐나다에서 왔는데”라고 버럭하며 “방송을 봤는데 솔직히 언니가 춤 안 추고 노래 안 부른지도 10년 넘었으니까 조마조마했는데 너무 멋있는 거다. ‘이게 바로 민선예지’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칭찬했다.
선미는 “연습생 때 월말 평가에서 언니가 Amerie ‘Touch’를 춤추면서 라이브를 했다”라고 추억을 소환했다. 반면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한 선예는 “나는 애를 낳고 뇌를 놨다. 그래서 진짜 기억이 안 난다”라고 세 딸 출산 후 기억력이 감퇴 됐다고 고백했다.
선미는 “언니가 그날 월말평가를 찢었다. 그걸 보면서 이 언니는 솔로로 데뷔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 연습생 중에 춤추면서 그렇게 라이브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라고 회상했다.
선예는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는데 재정비하고 솔로로 나와서 너무 잘 성장해서 그래서 너무 고맙다 항상. 동생들 위해서 얼마나 이 악물고 연습을 했겠나. 그 사이에 내가 그 과정에서 같이 얘기를 많이 못 나는 거에 대한 미안함이 항상 있었다”라고 눈물을 보였고, 선미는 자신과 비슷한 환경이었던 선예에게 더 마음이 쓰였다고 공감했다.
선예는 과거 자신을 중심으로 팀을 만들었다는 이야기에 느낀 부담감과 함께 멤버들에게 미안했던 속마음을 털어놨다. 선미는 “언니가 있어서 원더걸스 데뷔조가 생긴 거다. 연습생 때 13~14살에 들어왔는데 언니가 밥을 많이 만들어줬다. 엄마 같은 사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혼자 월드투어를 캐나다로 갔을 때 언니가 바리바리 싸들고 왔다. 혼자 호텔 방 들어가서 언니가 해준거 딱 열었는데 김치볶음밥인 거다. 다 식었는데 너무 맛있고 눈물이 나더라. 고맙기도 하고 옛날 생각이 났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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